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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2. 21:25 ETC

후쿠오카 여행을 가면 캐널시티 하카타에 쇼핑 또는 구경을 하러 한 번쯤은 들르게 되는 거 같다.

 

4층에는 식당이 몇개 모여있는데 이번에 다녀온 うまや(우마야)라는 식당을 소개해 본다.

 

캐널시티 하카타에서 쇼핑을 하고 구경하던 중 4층에 정식집인 우마야를 보게 되었다.

 

일본어가 부족한 탓에 가게 밖으로 전시된 음식과 가격을 유심히 보다가 모츠나베 1인분을 파는 것을 보았다.

 

이번 여행에서 미즈타케를 꼭 먹고싶었지만 여러 사정상 먹지 못하게 되어 아쉬웠던 차에 모츠나베를 파는 것을 보고 들어갔다.

 

요새는 일본의 많은 가게에서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있어 주문할때 일본 직원분과 어색한 영어+일본어+손짓 등을 덜하게 되어 편해진 편이다.

 

우마야도 모든 자리에 키오스크가 위치해있고 한국어도 지원해서 주문은 어렵지 않았다.

 

다만 모츠나베와 같은 요리의 경우 당일 수량이 정해져 있는지 한정수량이라고 적혀있었다.

 

음식을 주문하면 서버분께서 와서 버너를 준비해주시고 곧 음식이 바로 나오게 된다.

 

구성은 아래 사진과 같이 모츠나베와 명란밥 그리고 장아찌 비슷한 밑반찬이 나온다.

 

우마야, 모츠나베, 2024년 후쿠오카 여행

 

너무 시장했던 탓에 전골이 다 된 이후 정신없이 먹다보니 처음에 준비된 상태에서 찍은 사진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인터넷의 다른 후기에는 우마야의 다른 전골같은 경우 다소 짜다는 후기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간이 딱 맞았었다.

 

다만 본 식당이 모츠나베 전문 식당은 아니라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지만 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캐널시티를 방문하고 모츠나베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나름 괜찮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다.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먹었다가 맛있게 먹었던지라 더 좋게 평가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하단 식당 링크 첨부>

https://canalcity.co.jp/korea/shop/detail/54#cat1_1r

 

우마야 | 한국어판 |CANAL CITY HAKATA (한국어판)

우마야

canalcity.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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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4. 21:05 ETC/자동차일기

2024년 4월 24일 기준

 

종종 지방으로 출장을 내려갈 일이 있는데 구미역 내부 주차장 정보를 공유해 보려고 한다.

 

역사 주차장은 총 4층까지 있는것 같고 이용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층마다 주차 공간은 많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평일 낮시간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자리가 있는 편인거 같다.

 

입출구는 역사 기준으로 남, 북 방향으로 존재하고 사전정산기를 통한 정산도 가능하게 되어있다.

 

주차비용은 길지 않은 시간만 이용하는 경우 그래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구미역 주변 주차장중에 후면광장 주차장의 경우 입구가 좁다는 후기가 꽤 보이는데 역사에 붙어있는 주차장은 입출구 모두 좁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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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5. 22:41 ETC/자동차일기

 

> 엔진오일 교체에 대한 잡설 <

> 바바리안 모터스 계양센터 후기 <

 

 

1. 엔진오일 교체에 대한 잡설

가장 기본적인(최소한의) 자동차 관리 방법중에 하나는 엔진오일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기다.

 

중고차량의 특성상 이전에 운전하시던 분의 운전 습관, 차량 관리 방법 등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참 애매한 부분들이 있다.

 

그래서 중고차를 구매할때 최대한 주행거리가 적은 차를 구매하려고 했었다.

 

지금 타고있는 미니쿠퍼도 4만키로가 조금 못되기 때문에 연식 대비 괜찮은 차를 구매했다고 생각한다.

 

차량을 구매한 이후 매번 엔진오일 한번 교체해줘야지 줘야지 하다가 이번 토요일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차량을 애지중지 하면서 타는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관리는 해주면서 타야 잔고장 없이 오랜기간 탈수 있을거 같아 적어도 엔진오일과 같은 엔진 관련 부품은 주기적으로 점검받고 교체할 생각이다.

 

특히 미니 1, 2세대의 전설같은 잔고장 이야기들이 더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든것 같다.

 

그리고 아직은 주변에 잘 아는 카센터가 없어서 주변에 가까운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서 여러 점검이나 교체등의 작업을 진행중이다.

 

엔진오일 교체 비용이 일반 카센터 대비 높은 비용이 드는건 어쩔수 없지만 공식 서비스 센터라는 신뢰도(라고 쓰고 이름값이라 생각되는;;)라고 애써 위안을....

 

2. 바바리안 모터스 계양센터 후기

그리고 추가적으로 바바리안 모터스 계양 서비스센터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첫번째는 펌웨어 업데이트로 인한 방문이었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서비스 센터 진입과 동시에 직원분께서 차량을 발레(?)파킹 하듯이 가져가 주시고 접수하는 곳에 가서 예약 내용을 확인후 1층 로비에서 잠시 기다리면 담당자분과 간단한 상담을 하게 된다.

 

서비스 예상 시간과 비용을 안내받은 다음에는 3층 라운지에서 쉬면서 작업이 완료될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전체적으로 상담해주시는 분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내부 시설도 상당히 잘 꾸며져 있다.

 

특히 1층에 스타벅스가 위치해있으며 3층 라운지에 있는 커피 맛도 나쁘지 않다.

 

또한 3층의 라운지가 상당히 잘 꾸며져 있어 기다리는데 지루하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의자가 부족해서 사람이 몰리는 경우 앉아있을 곳이 없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직은 그런적은 없었음)

 

전체적인 총평은 일반 카센터보다 비용은 조금더 들지만 전체적인 서비스 품질과 공식 센터라는 신뢰도를 생각할때 이정도 비용 지불은 괜찮다 싶은 수준이었다.

(참 절묘히 그 선을 지키는 수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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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MIKS
2024. 3. 11. 23:35 ETC/자동차일기

본가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문득 자동차 바퀴 상태를 점검하던 차에 뒷바퀴에 못이 박혀있는 것과 앞바퀴에 고무가 너덜너덜한 것을 확인했다.

 

큰일이 나기 전에 먼저 확인해서 천만다행이지만 한편으로는 타이어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에 한숨이 절로 나왔다.

 

뒷바퀴에 못은 흔히 말하는 지렁이로 때우고 앞바퀴만 바꿀 계획으로 타이어를 알아봤다.

(사실 뒷바퀴 못 보다 앞바퀴 쓰레드 마모가 더 심한 편이였음)

 

사실 기존에 타이어가 미쉐린이라 앞에 두짝만 바꾼다면 앞뒤 똑같은 미쉐린으로 하는게 좋을거 같아 미쉐린 타이어를 1순위로 알아봤다.

 

주변에 타이어 교체적을 수소문해본 결과 미쉐린 크로스 클라이밋2 타이어로 한개당 18,5000원에 교체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사실 앞에 두개만 할 요량으로 방문했는데 현재 미쉐린에서 첫구매 고객 대상으로 4개를 한번에 교체하는 고객에 한해서 사은품 행사를 진행중이라 혹하는 마음에 결국 4개 모두 바꾸게 되어버렸다.

(못도 박혀 있었고 뒷바퀴도 제작 연도는 조금 오래되어 바꾸긴 해야 했다고 자신에게 변명하며 합리화를 열심히.....)

 

그래도 미니가 새신발을 신은것 같아 주행감과 왠지 모를 타이어 소음감도 줄은것만 같은 기분이다.

 

뒷바퀴에 박혀있던 못....ㅜㅠㅠ
미쉐린 크로스 클라이밋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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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9. 13:55 ETC/자동차일기



나의 첫 번째 자동차는 아반떼 16년식이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차를 내보내고 개인적으로 가장 타고 싶던 미니쿠퍼 3도어를 구입하게 되었다.
 
구매를 결정할때부터 주변에서 만류가 엄청났지만 한번 콩깍지가 씌워지면 그 어떤 충고도 들리지 않는다...;;;
 
여튼 아직까지도 즐거운 자동차 생활을 하며 만족하며 타고 있다.
 
사실 이전에는 차가 없던 상태라 크게 관심 가는 게 없었지만 좋아하는 차를 구매하다 보니 다양한 거에 관심이 가게 되는 거 같다.
 
소소하게 와이퍼 교체하는 것 부터 셀프세차까지 하나하나가 재밌는 거 같다.
 
그래서 이러한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면서 나중에 포스팅을 돌아보며 추억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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