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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21. 21:05 ETC/여행

2025.08.19 - [ETC/여행] - [칭다오, 연태] 칭다오, 연태 여행기 (3) - 천주교당 & 잔교, 2025/08/07~10

 

[칭다오, 연태] 칭다오, 연태 여행기 (3) - 천주교당 & 잔교, 2025/08/07~10

2025.08.18 - [ETC/여행] - [칭다오, 연태] 칭다오, 연태 여행기 (2) - 타이동 시장 & 칭다오 맥주박물관, 2025/08/07~10 [칭다오, 연태] 칭다오, 연태 여행기 (2) - 타이동 시장 & 칭다오 맥주박물관, 2025/08/0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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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첫날 잔교를 구경한 다음에는 칭다오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신호산으로 이동했다.

 

잔교에서 신호산으로 걸어서 가기에는 거리가 조금 되는 편이라 택시를 이용했다.

 

이번에는 디디택시가 아닌 그냥 일반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다.

 

비용은 사실 중국인 친구가 결재한 탓에 정확한 비용은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디디택시랑 비슷한 금액이라고 말해줬던 것 같다.

 

칭다오 여행지중 기억에 남던곳중 하나는 사실 신호산이었던 것 같다.

 

신호산은 사실 산이라고 하기에는 아주 낮지만 그래도 칭다오 시내가 한눈에 보이기에 시간이 된다면 방문해 봄직한 곳이다.

 

2025.08.07, 신호산

 

신호산은 사실 택시를 이용하지 않고도 지하철을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신호산 입구에 보면 근처에 지하철 가는길이 표시가 되어 있었고 신호산을 관광한 이후에 5.4 과장으로 이동할 때에는 지하철을 통해 이동했기 때문이다.

 

신호산 관람 이후에는 칭다오 유명 관광지중에 하나인 5.4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번에는 칭다오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했는데 역시나 사전에 검색했던대로 개찰구를 통과하기 전에 검색대에서 짐 검사를 해야 했다.

 

짐검사는 모든 이용객이 해야 했으며 X-ray 검색대에 가방을 통과시키는 방식이다.

 

칭다오 지하철은 일본과 비슷한 방식으로 무인 기계를 통해 이용권을 구매하면 되는데 이동하는 거리에 따라 비용을 결제하면 되고 역시나 QR 코드를 통해  결제가 진행된다.

 

칭다오 지하철은 한국 지하철에 비해 지어진 시기가 최근으로 차량의 시설등은 한국과 비슷한데 내부 크기는 서울 지하철과 인천지하철 사이 정도로 느껴졌다.

 

5.4 광장의 5.4는 중국이 일본의 침략에 항거하면서 시작된 5.4 민중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광장이라고 한다.

(산둥반도에서 시작된 운동을 기념하기 위함이라 한다)

 

역시나 5.4 광장도 어마어마한 인파를 자랑하는데 확실히 밤에 더 이쁜 광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025.08.07, 5.4광장에서

 

칭다오 여행을 오면 꼭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 중에 하나는 카오위라는 음식이었는데 간단히 말하면 마라소스 생선찜(?)과 유사한 음식이다.

 

일반적으로 중국에서는 해산물 요리를 잘 먹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산둥반도의 경우 해안가 지방이기에 해산물 요리가 내륙지방 보다 다양하다고 들었다.

 

그중에 특히 카오위는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첫날 저녁은 카오위를 먹기로 했다.

 

카오위 음식적은 중국인 친구가 추천한 곳으로 갔는데 위치는 타이동 시장에 있는 쇼핑몰에 있는 곳이었다.

 

 

음식점에서는 카오위에 들어가는 생선 종류와 소스 종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우리는 마라소스와 위 사진의 109위안짜리 생선을 선택했다.

 

구글 번역기에서는 메기 종류로 나오긴 하는데 정확한 생선의 이름은 사실 지금도 모르겠다.

(중국인 친구 말로는 민물고기라고만....)

 

사실 주문하고 나서도 약간 기대반 걱정반이긴 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기에 지금도 한 번 더 먹고 싶은 그런 맛이었다.

 

생각보다 생선살이 쫄깃하면서도 촉촉한(?) 맛이었고 마라 소스랑도 너무 잘 어울려 정말 정신없이 먹었던 것 같다.

 

이번 여행은 중국에서도 꽤나 더운 날씨인 8월에 상당히 빡빡한 스케줄로 돌아다녔는데 매일매일 식사를 보양식 수준으로 정말 잘 먹었기에 여행 중에 그리고 여행 이후에도 몸살과 같은 후유증이 없었던 것 같다.

 

나중에 한국에 와서 안 사실이지만 칭다오에서 다녀간 카오위 프랜차이즈가 한국에도 진출한 곳이었다!!

 

약간 검색한 결과 중국에서 먹었던 생선은 한국에서는 먹을 수 없지만 조만간에 기회가 되면 한번 방문해 볼 생각이었다.

2025.08.07, 타이동야시장

 

저녁을 먹고 나오니 타이동"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고 거리를 거닐며 구경하다 숙소로 복귀해 가볍게 일행들과 고량주를 기울이며 옛 추억을 복기하다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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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19. 23:56 ETC/여행

2025.08.18 - [ETC/여행] - [칭다오, 연태] 칭다오, 연태 여행기 (2) - 타이동 시장 & 칭다오 맥주박물관, 2025/08/07~10

 

[칭다오, 연태] 칭다오, 연태 여행기 (2) - 타이동 시장 & 칭다오 맥주박물관, 2025/08/07~10

2025.08.17 - [ETC/여행] - [칭다오, 연태] 칭다오, 연태 여행기 (1) - 자오퉁 공항 및 숙소, 2025/08/07~10 [칭다오, 연태] 칭다오, 연태 여행기 (1) - 자오퉁 공항 및 숙소, 2025/08/07~10한국인에게 친숙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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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천주교당에 다녀온 후기를 남기기에 앞서 간단히 칭다오의 역사에 대해 돌아보게 됐다.

 

칭다오는 청나라 시절 독일의 조차지로 독일인들이 거주했었고 그런 연유로 인해 다양한 외국 건물이 많이 남아있다.

 

사실 칭다오 맥주 또한 독일인들이 설립한 독일식 맥주 공장이 청나라 이후 지금의 중국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지금의 칭다오 맥주의 비결이 되었다.

 

칭다오에 있는 천주교당 또한 마찬가지로 당시 칭다오에 거주하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어진 성당이었다.

 

이번에 여행을 함께해 준 중국인 친구는 한국에서 유학 후 중국에 귀국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을 했다.

 

결혼은 회사가 있는 산둥반도에서 하게 되었는데 웨딩 사진을 칭다오 유명 관광지에서 찍었고 칭다오 천주교당도 그중에 한 군데였다.

 

 

칭다오 천주교당은 내부 보다는 외부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훨씬 이쁘다고 생각되지만 교인이라면 한 번쯤 내부로 입장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다만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기에는 다소 아쉬운 감이 있음...)

 

칭다오 천주교당 관람을 마친 다음에는 칭다오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중 한군데인 잔교로 이동했다.

 

칭다오에 있는 잔교는 바닷가에 있는 누각으로 이전에 배가 정박하는데 쓰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역시나 이동은 날씨가 정말 너무나 더웠던 탓에 디디택시를 이용했다.

 

잔교는 칭다오에서 유명한 관광지임을 입증하듯 엄청나게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2025.08.07, 칭다오 잔교

 

정말 정말 많은 인파에 누각까지 거북이 걸음으로 이동해야 했지만 바닷가 한가운데 있는 누각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반대로 칭다오 시내와 꽤나 웅장한 크기로 지어진 해군박물관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물론 바닷바람이 분다고 했지 그 바람이 시원하다고는 말하지 않았음)

 

참고로 누각으로 이동하는 길 중간중간에 사진을 찍어주시는 사진사분들도 있고 아이스크림을 파는 사람들도 있으니 원한다면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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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18. 21:31 ETC/여행

2025.08.17 - [ETC/여행] - [칭다오, 연태] 칭다오, 연태 여행기 (1) - 자오퉁 공항 및 숙소, 2025/08/07~10

 

[칭다오, 연태] 칭다오, 연태 여행기 (1) - 자오퉁 공항 및 숙소, 2025/08/07~10

한국인에게 친숙한 중국 도시 중에 하나는 "칭다오"일 것이다. 한동안 "칭다오에는 양꼬치"라는 유행어가 돌 정도로 칭다오 맥주로 인해 칭다오라는 도시가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사실 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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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에서 가볍게(?) 첫 식사로 만두를 먹은 이후 근처에 있는 칭다오 맥주 박물관을 가기로 했다.

 

마침 숙소와 점심식사를 한 곳이 타이동 시장에 있어서 가는 길에 맥주 교환소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었다.

 

2025.08.07, 칭다오 타이동 시장 맥주 교환소

 

맥주 교환소는 마치 주식시장처럼 맥주들의 가격이 날마다 바뀌고 하는 형식이다.

 

역시나 QR코드의 나라답게 원하는 맥주 앞에서 QR코드를 통해 결제한 이후에는 LED가 초록색으로 점등되고 레버를 당기면 맥주가 나오는 구조다.

 

맥주를 마실수 있는 컵은 주변에서 나누어주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놀랍게도 컵은 무료다!

(기념품으로 가져가기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날씨가 정말 덥고 습했기에 길에서 마시는 맥주는 정말 가뭄의 단비 같았다.

2025.08.07, 타이동 시장에서 시원한 맥주한잔!

 

타이동 시장에서 칭다오 맥주 박물관은 걸어서 충분히 이동가능한 위치에 있기에 맥주를 마시면서 이동하기 최적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중국인 친구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특히 칭다오 맥주 박물관과 같이 사전 예약이 필요한 곳들에서다.

 

사실 한국에서도 번역 어플 등을 통해서 사전 예약이 가능할 것 같긴 하지만 역시나 언어의 장벽 등 쉽지 않았을 것이다...ㅜㅠㅠ

 

칭다오 맥주 박물관은 총 2개 관으로(A관, B관) 구성되어 있는데 역사를 소개하는 A관과 생산 라인, 시음 코너가 있는 B관이다.

2025.08.07, 칭다오 맥주 박물관

 

중국 여행에서 참고할 부분중에 하나는 실내라고 해서 한국처럼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곳은 매우 매우 적다는 것이다.

(사실 A관에 입장하면서 무더위를 식힐줄 알았는데 전혀 시원하지 않아서 놀라긴 했다.)

 

역시나 중국어를 모르기에 역사관은 사진 위주로 이해할 수밖에 없어 빠르게 이동했고 시음이 가능한 B관에서 좀 더 시간을 보냈다.

 

B관에는 옛날에 사용하던 생산시설을 볼 수 있고 실제 맥주를 생산하는 생산라인도 관람이 가능하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맥주시음이 가능하며 기본으로 2잔이 제공된다.

 

첫번째 시음 코너는 공간이 협소해 정말 시음할 정도의 공간만 있으며 시음 이후 좀 더 이동하다 보면 두 번째 시음 코너가 있는데 여기에는 테이블들이 여러 개 있으며 안주도 주문이랑 추가 맥주도 주문이 가능한 공간이 있다.

 

두 번째 시음 코너에서는 페일에일 종류의 맥주를 준 것 같은데(맥주가 빨간색이었는데 자세한 설명은 없음;;;) 나름 청량하고 달콤한 맛이었던 것 같다.(사실 기억이 잘...)

 

이번 여행은 중국인 친구가 함께한 것과 맥주를 통한 술기운에 뭔지 모를 자신감으로 테이블에서 다른 중국인들과 손짓 발짓을 통해 이야기하며 같이 사진도 찍고 하며 즐겁게 보냈다.

 

이래저래 칭다오 맥주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후에는 다음 목적지로 칭다오 천주교당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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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17. 16:41 ETC/여행

한국인에게 친숙한 중국 도시 중에 하나는 "칭다오"일 것이다.

 

한동안 "칭다오에는 양꼬치"라는 유행어가 돌 정도로 칭다오 맥주로 인해 칭다오라는 도시가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사실 나에게 중국 여행은 여러 해외여행지 후보 중에 후순위로 밀려있었다.

 

살면서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해외 여행지이기는 하지만 비자 발급 문제, 여행 중 의사사통문제, 한중간의 이러저라 한 국민 정서 문제 등이 후순위로 만든 이유였다.

 

대학원 랩실 생활을 할때 중국인 유학생 친구가 같이 랩실 동기로 같이 생활을 했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중국인 유학생 느낌과는 꽤 다른 친구였는데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자신보다 나이가 많았던 랩실 동기, 선배들을 살뜰히 챙기던 친구였다.

 

대학원을 졸업한 이후에도 간간히 명절이면 메일로 연락을 주고받던 친구였는데 항상 중국에 한번 놀러 간다고 하다가 이제야 정말로 찾아가게 되었다.

 

유학생 친구가 산둥성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칭다오와 연태가 목적지가 되었다.

 

정말 고맙게도 중국인 친구가 3박4일간 숙박이랑 이동을 함께했다.

 

대학원시절 학회에 가서 함께 자고 먹고 마시고 했던 추억이 다시 떠오르기도 했다.

 

여행의 전체 일정은 칭다오에서 2일, 연태에서 2일의 일정이었고 칭다오 2일 중에는 칭다오의 라오산(노산) 등산 일정도 포함되어 있었다.

 

칭다오행 비행기는 대한항공의 목요일 07:50 비행기를 통해 출국했다.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전 체크인 카운터 근처에서

 

전체 비행시간은 약 1시간 남짓으로 산둥성이 한국과 상당히 가깝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짧은 비행시간동안 기내식까지 나왔던 탓에 승무원들이 꽤나 분주히 움직였다.)

 

칭다오 공항은 넓은듯 작은 듯 애매한 크기이긴 했는데 공항 자체는 복잡한 구조는 아니었다.

 

도착과 동시에 중국인 친구가 입국 게이트에서 우리를 맞아주었고 오랜만에 만나 안부를 물으며 커피를 마시다가 중국인 친구의 차로 이동을 했다.

 

칭다오 자오퉁 국제공항은 칭다오 시내랑은 거리가 꽤나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약 1시간 정도거리에 있다.

 

여행에서 가장 편했던 점 중에 하나는 여행 중 친구의 차량으로 이동을 하며 관광을 했다는 점이다.

(1일 차 칭다오 시내에서는 차량이 매우 많이 혼잡했기에 택시와 지하철을 이용하긴 했음)

 

공항에서 칭다오 시내로 이동한 다음에는 바로 호텔로 이동후 체크인을 했는데 생각보다 놀라웠던 건 중국에서는 대화를 통해 웬만한 것은 전부 해결된다는 것이었다.

 

사실 꽤나 이른 시간(12시 즈음)에 호텔에 도착했는데 체크인이 되는가 싶었는데 중국인 친구가 카운터에서 소통 이후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만약 자유여행으로 왔다면 이렇게 이른 시간에 체크인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체크인 이후에는 가볍게 점심을 먹기 위해 타이동 시장 근처로 이동을 했다.

 

칭다오, 타이동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우연히도 도착한 날이 입추(立秋)였는데 중국인 친구가 중국에서 입추에는 만두를 먹는다고 하면서 먹었던 걸로 기억을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칭다오에서 첫 끼니

 

중국인 유학생이 랩실에서 동기로 같이 생활하면서 중국요리를 대학원에서 꽤나 많이 접했던 것 같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중국요리'와 '중화요리'는 꽤나 다른데 중화요리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한국화 된 중국요리라면 중국요리는 중국 현지인들의 요리에 더 가깝다는 것이다.

 

만두가 나오기 전 사진에 있는 푸주에 마라소스가 곁들여진 음식이 먼저 나왔는데 한입 먹는 순간 "아!" 내가 알던 중국음식의 맛이다!라는 생각이 바로 들면서 다시 한번 중국에 왔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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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27. 23:14 Book/비문학

유체역학을 전공하고 관련분야에 일을 한지 꽤 시간이 많이 지난 거 같다.

 

예전부터 전공서적 읽는걸 꽤나 좋아해서 여러 분야의 책을 사서 읽고 하던 중에 최근에 내가 정말 원하던 책을 찾게 되었다.

 

대학원 시절 부터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읽을만한 얇은 유체역학, CFD 관련 서적을 찾던 중에 AMAZON에서 "Notes on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General Principles"라는 책을 찾았다.

 

사실 이책의 존재는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목차랑 책 소개를 자세히 본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제목처럼 CFD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다루고 있고 너무 디테일한 증명과 수식들의 나열은 없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전에 알고 있던 내용을 리마인드 하기에 너무 좋았고 최근에 고민 중이었던 부분에 대한 힌트도 얻을 수 있었던 거 같다.

 

그리고 이 책은 CFD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전체적인 윤곽을 알수 있게 해주는 책이고 전공자나 CFD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전반적인 사항을 리마인드 해주면서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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